시간을 기록하고, 일상을 준비하는 일 -
올봄이 있습니다.
올봄은
시간의 흐름을 추억상자에 간직하는 일을
고객님과 함께 하겠습니다.
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지만,
사진은 간직하고 있습니다.
디지털화 된 사진은 마음을 먹어야만 열어보지만
기록되어진 사진은
어느 날 문득,
외로운 어느 날,
기대어 있던 어느 날,
그 사람이 보고 싶은 날,
펼쳐보고 눈빛이 머물러 지는 법이지요.
올봄에서 일상의 순간들
찬란하고, 아름다웠던 날들을
기록하는 즐거운 일을 함께 하겠습니다.